산림복지진흥원 협업, 맞춤형 컨설팅‧자금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9월27일부터 10월18일까지 ‘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의 숲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산림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템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산림복지(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산림휴양(야영장, 암벽등반, 레일바이크 등) 등 산림서비스 분야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해당한다.

 

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산림분야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협업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대한 소개부터 프로그램 개발‧기획까지 맞춤형 창업 교육은 물론 금년도 창업자에게는 창업 실무교육, 1:1 컨설팅, 창업비용 등 후속지원까지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10월18일까지 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임업진흥원 원장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지금이 산림서비스 분야 창업지원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며, “예비창업가들이 산림서비스 창업에 성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 혜택이 제공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