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우수상 시상, 소감 청취 및 임직원 멘토링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이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9월28일 대학생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강서구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국내 산림전공 대학생 20명은 지난 8월15일부터 24일까지 8박 10일 동안 ▷미얀마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교육훈련센터(RETC) ▷일본 나라현 산림기술센터 ▷일본 교토대 연구림 ▷일본 히요시초 산림조합 등을 방문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연수기간 동안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조별 발표와 개인별 참여소감을 청취하고 수료증 수여 및 공로상‧우수상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임업진흥원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취업과 학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제공했다.

 

구길본 원장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며, “국제기구 및 해외 기관과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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