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라승용 농진청장,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현장 방문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2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현장 2곳을 찾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라 청장은 달맞이꽃 재배와 달맞이꽃 씨앗기름(종자유)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여성농업인과 고품질 복숭아 재배와 체험농장 운영을 통해 소득을 높이고 있는 귀농 20년차 부부 농업인을 차례로 만나 격려했다. 

한편 충북지역 청년농업인과 중년여성농업인을 만난 자리에서는 농촌현장 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규제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라 청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 농촌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효과가 크다.”라며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성장 동력이자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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