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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병원체 현장분석용 고감도 검출기술 개발질병관리본부·한양대 협동연구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한양대 주재범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3종의 고위험병원체(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를 신속·고감도로 정량 검출할 수 있는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 기반의 측방유동면역분석 (lateral flow immunoassay)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저명국제학술지인 Sensors & Actuators B 10월1일자에 게재됐다.

페스트균, 야토균, 탄저균 등과 같은 고위험병원체는 조기 탐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측방유동면역분석법을 이용한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9종)‘를 개발해 현장에 배포·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라만, 나노 등의 융합기술을 이용한 신속·고감도의 차세대 현장 탐지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과 측방유동면역분석 기술을 융합해 3종의 병원체를 신속·고감도로 측정할 수 있는 고위험병원체 현장 검출용 표면증강라만 기반 측방유동면역 스트립개발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다.

본 병원체 검출 기술은 현재 상용화돼 사용되고 있는 육안 판별 방식의 측방유동면역 스트립 키트에 비해 100배 이상 민감도가 향상된 기술로 고위험병원체를 초기단계에 고감도로 검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와 한양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추진해 얻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고위험병원체를 현장에서 신속·고감도로 정량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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