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용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종합병원과 첨단의료산업체, 의학연구소, 의료관광시설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31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용인 시티힐’ 타운하우스는 동백 세브란스병원 사업지에서 500m 안팎에 위치한 수혜단지로 현재 샘플하우스를 운영하며 분양에 나섰다.

‘용인 시티힐’ 타운하우스는 총 9세대로 경사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단차와 스킵플로어 방식의 특화설계로 전 세대 조망권을 확보하고 각 층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면서 각각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

경사지를 이용해 지하층에 진입하는 방식의 1층 특화설계로 3층같은 2층집을 구현해 지하층이지만 전면이 오픈돼 채광, 환기, 전망 등 모든 부분 지상층과 차이가 없다. 안뜰 중정의 선큰공간, 테라스, 후면 경사로와 연계된 옥상정원 등 다양한 옥외공간을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자연을 품었다.

A타입은 선큰공간이 있는 1층 85㎡ 혁신설계로 안방과 드레스룸, 거실과 펜트리가 제공된 주방이 들어가고 2층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제공되어 타 현장에 비해 7평이상 더 넓다. B타입은 1층 52㎡ 평면설계를 적용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2층은 넓은 방을 사용할 수 있어 내부공간에 공을 들인 구조로 완성했다.

‘용인 시티힐’은 아이빔 철골과 조립식 복합 벽재의 이중구조의 내장벽으로 내진철골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온 성능이 우수해 난방비 40%를 절감해주는 고강도 벌집 구조의 지붕판넬을 사용했다. 또, 최고급 독일시스템창호와 습기와 열에 강해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강마루, LED 조명등, 한샘주방가구 등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를 이용해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단지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초당역에서 2분거리로 분당 및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에버라인 따라 5개 정류장으로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직행버스로 강남역까지 40분, 종로, 을지로까지 약 50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7분, 용서고속도로 상현 IC,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차량으로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2019년 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용인 시티힐’ 타운하우스에서 도보 10분내 초당초, 초당중, 초당고교가 위치하며 반경 6km 내 4개 대학과 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

최근 준공을 완료한 국제 규모의 경기장을 갖춘 용인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에버랜드, 기흥호수공원 등 여가문화시설과 용인시청, 경찰서 등 관공서 및 동백세브란스병원(예정),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