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 창업 자립 지원

[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18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알선, 체험, 레저, 휴양 등의 관광사업을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규 지역 관광두레 참여 확산, 예비 주민사업체, 예비 관광두레PD 발굴·육성을 통한 관광두레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모집대상은 주민주도 관광사업체 창업 또는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청도군, 인근지역 지역 활동가, 주민공동체 등 35명이다.

교육시기는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육내용은 관광두레사업의 이해, 지역관광의 문제인식 공유, 관광두레PD 활동공유, 주민사업체 육성 전략 교육, 우수지역 견학 등으로 청도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청도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부서로 제출하면 되고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또는 내마음은 콩밭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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