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비봉면 관산리에서는 지난 2일 주민 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비봉면 관산리 제1회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비봉면 관산리 관산저수지 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관산리 한마음 축제에는 김순복 마을 주민 150명과 비봉면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초대가수 20여팀을 초청해 다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비봉면 관산리 제1회 한마음축제<사진제공=청양군>

한편 이날 축제를 주관한 한국예술문화복지사총연합회에서는 주민이 화합하는 한마음 축제 자리를 빌려 예술문화복지사 자격을 수료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준비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산리 윤경호 이장은 “이번 제1회 관산리 한마음 축제를 통해 이렇듯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기쁨을 느낀다”며 “오늘을 발판삼아 이웃 간에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관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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