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고성군 산불전문진화대 및 읍면 산불유급감시원을 10.1.~10.10.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산불전문진화대는 청년실업자, 재산보유정도, 세대주,산림관련 교육이수, 체력평가 등의 평가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되며, 최종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산불유급감시원은 차상위, 세대주 여부 등, 재산기준, 포상 및 조장역임, 체력상태, 연령 등의 통합 선발기준 배점표에 따라 5개 읍면이 통합 된 기준을 적용하여 간성읍 30명, 거진읍 30명, 현내면 20명, 죽왕면 20명, 토성면 26명을 오는 2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후, 산불전문진화대는 고성군 산불종합센터에 상주하며 산불발생시 가장 먼저 투입하여 초동진화에 앞장서며, 평시에는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읍면 산불유급감시원은 읍면장 지휘하에 읍면별 해당마을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를 위해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11.1.~12.15일까지 근무할 계획이며, 기상여건에 따라 근무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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