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6층~지상29층, 2개동 규모

기흥ICT밸리 SK V1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여의도 63빌딩의 1.3배에 달하는 연면적 19만7690.26㎡(A블록 9만7783.50㎡ B블록 9만9906.76㎡)의 수도권 최대규모의 첨단 지식산업센터 ‘기흥ICT밸리 SK V1’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기흥역(분당선•에버라인) 앞에 위치한 기흥역세권으로 걸어서 신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흥역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가 개통되면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 신갈-수원IC•신갈JC•흥덕IC가 가까워 전국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었다.

‘기흥ICT밸리 SK V1’는 ㈜SK건설 시공으로 작년 11월에 착공이 들어가 현재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59-1번지 일대에서 지하6층~지상29층, 2개동 규모로 공사중으로 준공은 2021년으로 예정돼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에는 IT, CT, BT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과 교육, 문화, 바이오 등 6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삼성SDI 본사와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르노삼성중앙연구소,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등 첨단 기업들이 입지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흥ICT밸리 SK V1’는 36홀 규모의 회원제 명문골프장인 수원CC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푸른 녹지가 가득한 골프장 영구조망권을 갖춘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다. 그리고 남부CC와 한성CC,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지앤아트갤러리, 경기도박물관, 호암미술관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용발코니와 지하창고공간 배치로 시설 활용성을 높이고 약 1,200대 수용이 가능한 4개층의 대규모 지하주차공간을 화물차 진입 고려해 2.9m의 높은 층고로 설계했다. 이동동선을 고려한 5대의 승용승강기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으며 화물이동이 편리하도록 화물동선계획에 배리어 프리를 적용하는 등 지원시설 가치증대로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극대화했다.

‘기흥ICT밸리 SK V1’은 업무•문화•교육•의료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제공해 근로자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원스톱 첨단 사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휴식공간인 스카이가든(하늘정원), 매머드급 랜드마크 상가, 상가 내 중앙 휴게광장을 조성하고 6개 상영관 830석 규모의 CGV 영화관을 유치해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한 차원 높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도보 거리에 관곡초, 신갈초, 구갈초와 기흥중, 구갈중, 기흥고, 신갈고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기흥ICT밸리 SK V1’의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중반대로 책정됐고 분양가의 최고 70~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알선해준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하는 법인 사업자에게는 법인세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의 10%를 내면 잔금 시까지 무이자 대출 혜택을 받는 등 금융 및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기흥ICT밸리 SK V1’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IT밸리 내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