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영천시청 전경

[영천=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영천시는 제16회 영천한약축제 기간(7일~9일)동안 행사장 한방체험존에서 사회적기업 홍보와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활동을 목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현재 영천시에서는 사회적기업 7개(인증 사회적기업 4개, 예비사회적기업 3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홍보관에는 한약·천연염색·건강식품과 관련된 사회적기업인 ㈜오방색(대표 채영숙), ㈜풀내음(대표 윤귀순), 색사람그리고공예협동조합(대표 김학진), 농업회사법인 ㈜다솔(대표 손정보)이 참여해 기업홍보 및 제품 판촉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약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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