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생활속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활용 사례를 발굴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를 10월10일부터 11월9일까지 공모한다.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발굴 포스터

이번 공모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상호),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 기타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9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공모전을 알리고 접수 편의를 위해 방문, 우편, 이메일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도로명주소 누리집(www.juso.go.kr) 및 지자체 누리집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사례의 참신성, 사례의 사실성, 사례의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 후보작을 선정하고, 1차 심사 점수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한 2차 온라인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이미지와 유래 등 각종 사례는 SNS 및 누리집 배경화면, 지자체 홍보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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