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주민, 출향인의 신바람 나는 행복한 지역축제를 위해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 = 공주시 반포면이 지난 9일 반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반포면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10월9일 제10회 반포면민 화합 체육대회(반포중학교)<사진제공=공주시>

반포면 체육회(회장 노재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출향인과 주민, 세종시 편입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과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신바람 나고 활기찬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임상준 반포재경산악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반포재경향우회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체육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큰공굴리기, 고무신멀리던지기, 줄다리기행사 등 체육경기에 이어, 2부에서는 출향인과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체육발전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셨던 반포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향인과 주민, 세종시 편입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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