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암회, 시가지 환경정비 캠페인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 기관단체장협의회인 경암회(회장 신동헌 광주시장)는 지난 8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경암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경암회 회원들은 이마트부터 경안동 시가지를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배출시간 준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깨끗하고 살고 싶은 광주시를 만들고자 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해 나섰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깨끗한 광주의 날’ 특별대청소 및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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