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가을하늘 전경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10월16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고3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모의고사의 경우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고3 재학생만 응시할 수 있으며, 자신의 등급 및 위치 파악보다는 자신의 실력과 문제를 점검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러한 입시 일정 속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10월 모의고사가 진행되는 시점을 전후해서 신입생 입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는 “현재 주간학사과정으로 총 10개 전공 18개 세부트랙과, 주말학사과정으로 6개 전공 6개 세부트랙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중이며, 매년 10월 모의고사 전후로 입학문의나 학사편입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인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6개 전공 6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재학생들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사용 및 동아리, 축제, MT, 학생회 등의 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수험생을 비롯한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나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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