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홍보·체험관 운영

동아리 발표대회 참가한 청도의 하모니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영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 이란 주제로, 도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지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1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평생학습관련 시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을 펼쳤다.

청도군에서는 청도교육지원청, 청도도서관과 공동으로 참가해 핸드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지구사랑 손수건 만들기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군 평생학습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 공예 기법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작품 전시로 장려상을 수상, ‘시군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하모니카 동아리 ‘청도의 하모니’가 장려상을 수상해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 청도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평생학습이 필요충분조건이며 이번 박람회 참가는 청도군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 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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