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방법‧사업계획서 작성‧온라인마케팅 기법 등 무료 교육

동대문구가 10월11일부터 12월13일까지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청년창업을 돕고자 ‘2018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10월11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자금조달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기법 ▷사업화 초기 실무 ▷기획‧영업‧매출 프로세스 실행 등을 교육하며, 2~7회차 교육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의 특강도 진행한다.

 

이는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장학금플랫폼 드림스폰이 주관하는 혁신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창업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강참가는 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 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만 18세~39세)은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접수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드림스폰스쿨’을 친구 추가하면 발송되는 링크https://pf.kakao.com/_WwxnVj)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드림스폰에 문의하면 된다.

 

천정희 동대문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창출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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