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일(토), 오후 12시 관악청소년회관 주차장 및 소극장서 오감만족 문화축제 개최

오감만족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관악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0일(토),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감만족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청소년회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토) 오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악청소년회관 1층 주차장 및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감만족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마을 동아리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와 마을동아리 15팀이 참가해 댄스, 합창, 밴드 공연 등 끼와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민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퀼트작품, 천연비누 작품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체험마당에서는 슬라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타투), 드론 체험, LED스탠드 만들기 등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품추첨, 먹거리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녹두거리 안에서 세대 간의 어울림을 경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오감만족 문화축제에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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