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기상청(청장 김종석) 및 지방기상청(수도권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광주지방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 제주지방기상청, 항공기상청), 산하기관(국립기상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기상레이더센터, 한국기상산업기술원, APEC기후센터,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에 대한 2018년 국정감사를 15일 시작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환경노동위원들은 폭염, 태풍 등에 대한 빗나간 예보로 '오보청'이라는 비아냥이 계속됐다.
이에 김종석 기상청장 "좀 더 정확한 예보를 할 수 있도록, 오보청이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기상청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는 증인 및 참고인은 없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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