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미국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CMS)’과 함께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할 메이크업 전공 수강생 및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은 영화산업의 메카인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특수분장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는 메이크업 전문 교육기관이다. 할리우드 영화, TV프로그램, 패션,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술교육을 진행해 세계 각국의 메이크업 전공자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전국 캠퍼스의 메이크업 전공 수강생 및 강사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미국 시네마 메이크업스쿨과 함께하는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에 방문해 할리우드 SF영화의 특수 캐릭터 메이크업 등 다양한 데몬스트레이션(시연)을 본 후 직접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트래드 쇼(IMATS)’ 참관도 진행한다. 쇼에서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하며 글로벌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연수는 내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디플로마를 지급한다.

연수 참가를 원하는 메이크업 학과 수강생 및 강사는 10월 말까지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교육콘텐츠혁신실을 통한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대표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뷰티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메이크업 전공자들이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메이크업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세계 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헤어자격증, 피부자격증, 네일아트자격증, 메이크업자격증 등 다양한 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국 40여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학원이다.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매년 2만여 명의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동계 패럴림픽 등 대규모 공식 스폰서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수강생에게 제공하고, 수 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명성이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