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BIOTITC, 바이오 업계 종사자 대상 40명 선발

‘바이오기술·투자 공통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서강대 BIOTITC>

[환경일보]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바이오기술·투자 공통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바이오기술·투자 공통심화과정은 초급단계인 기본과정 이후의 단계로 바이오 기업 임직원, 바이오 기업 예비 창업자, 전문(예비) 투자 심사역 등 바이오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발 정원은 40명이다.

본 과정은 바이오 기술 및 투자 분야의 서강대 교수 및 실무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최신 트랜드를 강의한다. 교육은 8주 동안 진행되며, 바이오 산업계의 연구자와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이런 교류의 기회를 통해서 지난 기수에서는 지식공유를 위한 연구회를 만들어 주기적인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수료생 간 바이오 기업을 공동창업하는 등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28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총 8주 동안 주 1회(수)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은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교육기간 중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바이오 연구자와 투자자 간 교류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본 과정 수료 시 수료증 수여, 전문가과정과 전문자격제도 교육수강에 우선 선발 기회 제공, 수료자 간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창 등을 제공하며, 바이오기업에 인력 활용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단에서는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센터의 사업수행을 위한 자문위원 및 강사 참여, 교육·멘토링·IR코칭 등 컨설팅에 최우선적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폭넓은 지원을 위해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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