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10월 13일 트리클라이밍 대회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아보리스트를 통한 산림레포츠 개발과 산림일자리 창출에 일환으로 개최된 트리클라이밍 대회 현장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위해 국민들이 만족하는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 수행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규제개선 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산림청의 전반적인 규제개선 추진 성과를 산림사업 현장에 전파함은 물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특히 이번 트리클라이밍대회와 관련된 단체 및 협의체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산림관련 규제와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사회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분이 향후 전문적 일자리 개발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업현장 지역행사 등에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활성화해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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