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략개발원과 협력, IP-R&D 지원 사업 참여 유도‧확산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변훈석)과 협력해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입주 환경기업 ‘특허 연계 연구개발(IP-R&D) 성과공유회’를 10월16일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2018년도 사업 참여 기업 등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IP-R&D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기술원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사업 참여 희망 입주기업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IP-R&D 지원 사업 참여를 유도‧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원과 개발원은 지난 2017년부터 기업 R&D 현장에서 특허 빅데이터 분석과 전략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 R&D 전략을 수립하는 특허창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공동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2017년에는 원일공기정화, 코레드 등 4개 기업을, 2018년에는 이경화학, 코르크월드 등 10개 기업을 선정해 특허·시장정보 분석과 경쟁사 핵심특허 대응방안, 우수 특허 출원 전략을 제공했다.

 

남광희 기술원 원장은 “앞으로 IP-R&D 지원 사업을 확산해 환경기업 특허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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