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및 민간기관 실무자 40여 명 참석 업무 재충전 기회 마련

의왕시 무한돌봄센타 워크샾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공공·민간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민·관협력 힐링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 관계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접해 보는 숲 체험을 비롯해 가드닝 체험, 자화상 그리기로 자신을 돌아보는 팝아트 체험 등 그동안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주 의왕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실무자들의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빈곤가정, 독거노인, 알코올중독, 장애가정 등 복합적 위기사유가 있는 가정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개입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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