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일랜드서 즐기는 단풍놀이, 서울스카이서 단풍띠 내려다 볼 수 있어

롯데월드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월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 입은 가을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석촌호수, 매년 가을이면 단풍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석촌호수를 조금 더 아찔하고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가 답이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단풍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등 1000여 그루의 활엽수가 울긋불긋한 장관을 연출하는 석촌호수를 놀이기구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스릴 넘치고 이색적인 단풍관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매직 아일랜드에서 만끽하는 가을의 매력은 낮과 밤이 극명하게 다르다. 낮에는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등 롯데월드 인기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석촌호수를 둘러싼 2.5km의 단풍터널을 짜릿하게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붉게 변하는 매직캐슬을 중심으로 으스스한 좀비들과 함께 오싹한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가을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 THE Virus'가 한창 진행 중인 매직 아일랜드는 좀비 떼가 득실거리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으스스한 조명, 가을의 잔잔한 석촌호수와 어우러지는 빨간 단풍잎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 ‘호러 단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하루종일 낭만적인 단풍 나들이를 선사하는 곳이 롯데월드 근처에 또 있다. 바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국내 최고높이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내려다보는 석촌호수의 알록달록한 단풍들은 그저 감탄을 자아낸다. 투명한 외벽은 물론 118층 478m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를 통해 짜릿하게 감상하는 단풍도 일품이다.

롯데월드와 서울스카이에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알뜰하게 즐기는 팁도 소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월 생일를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울스카이는 2만4000원(동반 1인까지 동일 혜택 적용)에 입장 가능하다.

또한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누구나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2만6000원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동반 3인까지 40% 우대), 제휴실적을 충족한 롯데카드 회원이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현장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빨간 단풍을 더욱 특별하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및 우대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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