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특별 생태관광 복지 프로그램, 10월23일‧26일 진행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생태복지 프로그램 ‘생태나누리’를 운영한다.

 

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체험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문화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남해군보건소 참여자 총 75명을 대상으로 10월23일과 10월26일에 진행된다.

 

공단은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인근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해설과 체험 등을 제공하고, 국립공원의 지정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혜의 자연자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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