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인 ‘드림 에코 아이들’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공방교실을 운영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사랑을 실천하여 청소년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에코 아이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피부에 유익한 화장품, 미용품, 방향제품을 만들며 천연재료와 대체 화학재료에 대한 이론수업을 병행하여 다양한 공방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친환경 재료를 접목한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