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상호연대‧협력 강화, 호혜적 금융체계 확립 추진

두레생협연합회가 제9차 아시아민중기금 정기총회를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제공=두레생협연합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혜정)가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시아 민중기금 제9차 정기총회’를 서울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개최한다.

 

총회에는 7개국(필리핀,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일본) 34명의 해외참가자를 비롯해 21개 단체 1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 한다.

 

10월17일 이사회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0월18일 현황보고 및 총회, 10월19일 기업 현장방문(사회적기업 콩세알, 성미산마을, 울림두레생협 등)을 실시한다.

 

두레생협연합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총회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민중교류기금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민중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민중기금은 지난 2009년 아시아 지역 간 상호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호혜적 금융체계를 확립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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