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의왕시 새마을수련대회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새마을회(회장 김용란)는 16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2018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들과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기자랑, 체육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란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의 마음으로 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새마을회는 푸드뱅크 사업, 새마을 대청소, 농촌일손돕기,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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