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수출 지원 위해 진행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위험관리 확대 등을 내용으로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유럽, 캐나다 등에서 2019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위험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 뉴스/알림→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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