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애완동물학과 계열이 10월13~14일 양일에 거쳐 용인 (구)경찰대학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MBC 마이리틀 펫밀리 행사에 참여해 아로마 체험, 펫 패션쇼, 미용교실, 독스포츠대회, 폭발물 탐지견 시범등에 참여했다.
MBC 마이리틀 펫밀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MBC와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최가 되어 ‘동물과 인간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나눔학교와 운동회를 비롯해 펫티켓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2년 연속 참여중인 서울호서예전은 나눔학교에서는 반려동물의 미용과 아로마 체험 등에 참여했고 펫티켓으로 컬러 리드 줄 만들기와 반려동물 성격테스트, 수제간식 만들기, 독스포츠대회 등도 함께 진행했으며 펫 패션쇼와 폭발물 탐지견 시범을 메인 무대에서 개최했다.
그 중에서 펫 패션쇼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의상 및 소품과 훈련과 학생들의 강아지 핸들링으로 이루어진 무대였으며, 폭발물 탐지견 시범은 평창 올림픽 폭발물 탐지 활동에 참여한 김태호, 장인배 교수가 직접 시범을 보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론이 아닌 직접 반려동물을 훈련시키고 실기와 행사참여 등을 통하여 실력을 쌓는 수업을 진행중인 서울호서예전 애완동물학과 계열은 현재 2019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며 수능, 내신과는 상관없이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오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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