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물품 기증, 판매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아동복지에 기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에 동참한다. <사진=위아자 나눔장터 홈페이지>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이 10월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나눔 행사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안 쓰는 물건을 재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로 기부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와 사단법인 위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지원에 사용된다.

 

기술원은 이에 동참하고자 모든 임직원이 의류,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 400여 점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류찬수 원장은 “나눔장터 참여는 올해로 두 번 째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공유‧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