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칡넝쿨 등 자연물 이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유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 <사진제공=제주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10월 중 20일(토)과 27일(토)에 절물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은 1차로 진행되는 20일(토)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2회차로 진행하는 27일(토)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만 3세에서 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교육은 운영 민간위탁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솔방울, 칡넝쿨,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숲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유아숲체험원 내 대피소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10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체험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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