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대상 접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대통령기록관은 청소년 견학·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및 전시관 운영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록관련 특강 모습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대통령기록문화 체험교실,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견학·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은 수기공모전을 통해 견학·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하였거나 대통령기록전시관을 방문한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양질의 프로그램 및 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견학·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거나 대통령기록전시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신의 경험담이나 의견 및 참가 후기 등을 작성해 10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10일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 게시되며,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3명)을 비롯해 우수상(국가기록원장상 9명), 장려상(대통령기록관장상 15명) 등 모두 27명에게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통령기록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선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대통령기록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대통령기록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청소년이 리더십을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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