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 산림복지학과 이정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강릉영동대학교 산림복지학과 이정호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릉영동대 이정호 교수는 동부지방산림청 주요 산림정책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에 적극 참여하여 관학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였으며, 국가 산림분야 업무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

강릉영동대 이정호 교수가 제17회 산의 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했다.

특히, 국민소득 및 여가시간의 증대로 산림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산림복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전국 최초 산림복지학과를 개설함으로써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산의 날 행사는 4․27일 판문점 선언과 9․19 일평양선언 이후 남북 공동 번영과 화해 협력을 위한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정호 교수 외 산림문화와 휴양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민들과 함께 가꾸고 지킨 우리 숲을 이제는 함께 누리고 생활하는 숲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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