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양산시 물금읍 문화체육회 주관 2018 물금읍민 화합한마당 및 황산공원 걷기대회가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물금읍 화합한마당 및 황산공원 걷기대회

황산공원 서부2광장 일원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물금읍민 추억의 콩쿠르 등을 실시하여 읍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산시의 랜드마크인 황산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 내에 걷기코스를 마련하여 평소 황산공원을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황산공원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황산공원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치맥행사는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여 이날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공연을 즐겼다.

물금읍장(박종태)은 “물금읍민 화합한마당 및 황산공원 걷기대회에 참가해주신 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양산의 랜드마크인 황산공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황산공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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