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치유농업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식물재배, 농업환경과 문화 등 사람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농장에서 더 나아가 치유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에 대한 개념과 원예치유 실습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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