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주거상품 보령임대아파트 ‘보령 누구나집’이 10월말 오픈 예정이다.

살아보고 결정하는 ‘보령 누구나집’은 현재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임대주택 정책사업으로 집값의 10%만 지불하면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 주택 시스템으로 만19세 이상만 되면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해서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 8년 이후 일반 아파트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충남 보령시 대천동 531-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0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보령 누구나집’은 총 493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인가구, 신혼부부, 소가족 등에게 가장 좋은 49~84㎡ 전용면적의 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특징으로 시너지 센터가 있다. 시너지 센터란 단지의 부대시설 운영에 대해 일반분양이 아닌, 입주민의 협동조합 시스템 이용으로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은 포인트로 적립하여 입주자의 물건구매 혹은 관리비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너지 센터에서 운영되는 공유센터는 입주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도 있으며, 이에 따른 소득창출까지 기재할 수 있다. 이처럼 단지의 공용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보령 누구나 집’에서는 ‘시너지 센터’뿐만 아니라,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 카쉐어링 및 백색가전 공유 등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업체 관계자는 "아파트의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이기 위해 경제적,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조성 중으로 이러한 점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 '누구나 집' 홍보관은 사전 접수 1주일 동안 신청자가 몰려 무려 300명이 넘어섰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보령 '누구나 집' 홍보관은 보령시 대천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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