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쇼킹피톤치드샤워젤, 냄새 케어에 도움

이미지 컷. <사진출처=클립아트코리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성인의 신체를 기준으로 사람의 몸엔 300만~400만개의 땀샘이 있으며 하루 평균 850~900ml의 땀을 배출한다. 하지만 그 이상의 땀을 흘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게 되는 증상은 다한증과 같이 질병으로 취급해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하며 유독 겨드랑이 땀 분비가 많고 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액취증을 의심하기도 한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부위의 아포크린땀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시큼하거나 톡 쏘는 냄새가 나며 옷이 젖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특히 크다. 젊은 성인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다한증 증상과 함께 나타나 주변 사람들에게 암내로 불리는 악취를 풍겨 심리적인 위축감이 매우 심하다. 때문에 심한 경우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권유 받는다.

비만인 경우에도 정상 체중보다 활동의 열량 소비가 높아 더 많은 땀을 배출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길 확률이 크다. 사실 사람의 땀은 분비된 바로 직후엔 악취가 없지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땀 냄새가 나고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겨드랑이나 발에서 나는 악취다. 또한 비만도가 높을수록 과도한 지방이 원활한 피부 호흡을 방해해 노폐물 배출에도 영향을 끼쳐 냄새를 지독하게 만든다.

수술까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없는 약한 증상의 액취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흔히 동양인에게는 특유의 마늘 냄새가 나고 서양인에게는 치즈 냄새가 난다는 말이 일각에서는 식습관과 아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에서 제안되는 개선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바디 전용 제품으로 땀을 일시적으로 억제하거나 잔향이 오래 남는 워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제는 땀 억제제로 가장 유명한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그 냄새만으로도 제품을 알 수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딱히 다한증이나 액취증 걱정이 없는 사람에게도 여름철과 같은 계절에 인기가 높다.

향기가 오래가기로 유명한 로즈마인의 제품도 몸냄새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교과서처럼 통한다.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손쉬운 더 바디샵이나 해피바스의 샤워코롱, 바디미스트 제품들을, 이번 여름 시즌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된 라벨영의 쇼킹피톤치드샤워젤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특히 청정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소취 효능으로 냄새를 제거하고 오래 남는 잔향이 인기 요인이 된 쇼킹피톤치드샤워젤은 바디 제품에 떠오르는 신예가 됐다.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로 제시가 된다. 수술의 경우 재발 확률이 10% 미만으로 보고 될 정도로 그 효과가 확실하다.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스트레스로 자리 잡는 다면, 혹은 제품으로 냄새 케어가 임시 방책에 그친다면 심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생활 개선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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