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뇌졸중의날’ 기념 건강강좌로 200여명 주민 참여
[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인천나은병원은 지난24일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6층 대강당에서 ‘뇌질환 정체를 밝히자!’ 주제로 뇌졸중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건강강좌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뇌혈관질환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약 200여 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 날 강좌는 △뇌졸중이란?(신경과 안희승과장)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시술(신경외과 허 훈과장) △파킨슨 질환(신경과 김소은과장) △마그네슘 부족?안면떨림의 진실, 뇌혈관질환 수술(신경외과 한영민 의무부원장) △뇌졸중과 재활(재활의학과 송서진 과장)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후에는 Q&A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은병원 신경외과 한영민 의무부원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혈관질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일반인들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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