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청도군 우리음식연구회)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엄재숙)는 지난 청도반시축제장에서 “우리쌀과 청도반시의 우수성 홍보관”을 운영한 곶감찹쌀쌀호떡과 홍시식혜 판매대금 1백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청도반시축제기간 3일동안 청도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음식에 대한 알뜰한 정보제공과 청도반시와 우리쌀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청도곶감찹쌀호떡과 홍시식혜를 시식하고 단돈 천원에 판매했다.

엄재숙(우리음식연구회)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호떡을 맛보기 위해 5천여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고 30분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잠시도 쉴틈이 없었지만, 청도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이승율(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의 소중한 봉사와 정성으로 모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에 쏟을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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