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백승만)는 25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 매전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감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6일 청도군 매전면사무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농촌 일손 돕기와 더불어 매년 명절맞이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농촌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백승만 대구청사관리소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