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개원, 급식실 구축, 진입로 개선, 학교울타리 수목 전지 등 공로 인정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행림초등학교에서 열린 '행림 혁신 한마당'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10월25일 오전 10시 동작구 행림초등학교(교장 김경미)에서 열린 ‘행림 혁신 한마당’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약 24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행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급식실 구축 ▷진입로와 운동장 스탠드 개선 ▷난간 및 계단 보수 ▷학교 울타리 수목 전지 등의 사업을 통해 행림초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박기열 부의장의 행림초등학교 감사패 수상은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행림초 김경미 교장은 “그간 학교 운영과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박기열 부의장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행림초등학교로부터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번째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박기열 부의장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력의 근간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행림초등학교는 혁신학교 4년의 1기를 마치고 2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의 혁신학교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은 감사패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달라는 뜻으로 여겨 학생들이 다방면에서 교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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