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가족상담센터,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위한 공간조성 방안 모색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10월25일(목)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산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연화)가 주관하는 ‘젠더로 보는 양산’ 포럼이 개최되었다.

젠더로 보는 양산포럼

이날 포럼은 김민서 양산시 여성가족과장과 최연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공동위원장의 여성친화도시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아영아 교수(신라대학교)를 좌장으로 김혜정 박사(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거쳐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에 대한 내용으로 종합토론 및 시민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서 양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양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 그리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보고 토론을 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가 확대되어 여성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이 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 차원에서 오늘 포럼 개최와 같은 다양한 양성평등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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