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옴부즈만은 안양 시민의 대변자로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위촉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6일 제6대 민원옴부즈만에 조남일씨를 위촉 했다고 밝혔다.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이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민원옴부즈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안양시 어린이집 초대회장·경기도 및 전국어린이집 감사를 비롯해 안양·과천 학교환경정화위원, 안양시 보육정책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림동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다리 역할은 물론 법규나 제도권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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