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해양심층수로 만든 먹는 물 ‘천년동안’을 고성군민 및 정기회원에게 할인,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중에서 15,300원에 판매되는 1.2ℓ 1박스(9병)를 정기회원에게는 30% 할인된 10,800원에, 정기회원이면서 고성군민이면 40%할인된 9,000원에 공급하고, 20,000원에 판매되는 350㎖ 1박스(20병)은 정기회원에게 14,000원에, 정기회원이면서 고성군민이면 12,000원에 가정까지 매월 1회 무료로 배송한다.

강원심층수는 풍부한 천연미네랄과 용존산소량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6km단일 취수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빛이 없는 심해에 있어 2도씨 저온성을 유지하며 광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세균 번식이 없어 청정하며 미네랄이 지표수보다 300배 이상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1.2ℓ 1박스(9병)를 기준으로 1~2인 가족은 월 2팩(18병) 이상, 3~4인 가족은 월 4팩(36병) 이상이 적정하며, 구매 및 제품 문의는 강원심층수 고객만족센터 및 천년동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에서 취수되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고성군민에게 특별히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심층수 전문 천년동안 공식 쇼핑몰에서는 천년동안 김치는 물론 화장품, 잡곡, 소금 등 다양한 해양심층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 맞이 3,000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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