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너지 보급전략, 에너비 소비혁신 활동, 4차 산업기술 비즈니스 모델 등 논의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는 '기후 WEEK 2018'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논의하는 ‘기후 Week 2018’이 11월14일부터 15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산업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의 의견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기후변화는 전 인류가 당면한 문제로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에너지공급과 소비구조 혁신을 통한 온실가스감축 등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클린에너지 보급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에너지 소비혁신 활동과 4차 산업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한다.

 

11월14일에는 ‘저탄소 사회를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세션별 토발제와 토론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실시된다.

 

11월15일에는 ‘에너지소비혁신’에 대한 세션별 논의에 이어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논의 쟁점’에 대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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