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까지 시험 접수, 속성 문제풀이 과정 11월10일 개강

[환경일보] 서강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은 오는 11월17일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산업‧기술 특성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심사를 통해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해 투자를 수행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투자전문가’이다. 금번 시험의 1급은 필기와 실기, 2급은 필기 테스트로 진행된다.

BIOTITC 단장인 박경수 교수는 앞으로 배출될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가 우리나라의 바이오기술 및 금융투자 산업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제도의 품격을 높이고 제도적으로 활용 및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 자격증을 획득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IR코칭 등의 프로그램에 현업전문가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서강대 BIOTITC에서는 자격 검정시험에 대비하여 1급과 2급 교재를 판매 중이며, 속성 문제풀이 과정을 11월10일(토)에 개강한다. 속성 문제풀이 과정은 각 과목별 출제 예상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 복습과 함께 문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시험 접수 기간은 10월24일~11월6일(화)까지이며 교재 구입 및 자격 시험 접수 등 관련 사항은 서강대 BIOTITC 홈페이지와 부설 자격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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