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렴시책 일환으로 추진

지난 10월 26일 열린 '청렴 양은 도시락으로 행복의 날' 모습 <사진제공=제주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윤인성)는 지난 10월 26일 '2018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양은 도시락으로 행복나누기의 날'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렴 양은도시락으로 행복나누기의 날' 운영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직원 간 소통의 시간 및 애로사항 수렴 등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조직내 청렴분위기 확산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제주시는 추진하고 있다.

양은도시락 시책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여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시책이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올해에도 점심값을 모은 성금을 이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물품기탁,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등 작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직원들간 부서 애로사항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이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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