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11. 4까지 각 역사별로 음악회, 공연․전시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는『2018 디트로 문화한마당』을 10. 31(수)∼11. 4(일)까지 5일간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각종 음악회, 공연․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205개의 문화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며, 내실 있고 수준 높은 도시철도만의 고품격 문화축제로 꾸며져 도시철도 이용고객 및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場을 제공하게 된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끄는 행사로 ▸첫째날인 10.31(수) 14시에 중앙로역에서 개최되는 대구 MBC교향악단의 클래식․탱고 연주 ▸11. 1(목) 경대병원역 7080 통기타 연주 ▸11. 2(금) 중앙로역과 남산역의 뮤지컬 공연 ▸11. 3(토) 중앙로역 최신 K-POP 댄스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 낭송, 국악(민요)공연, 난타 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콩쥐팥쥐 동극과 수지침, 네일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이색체험 및 책나눔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로 무료영화상영회(380명)와 문화한마당 인증샷 이벤트(20명)도 진행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디트로 문화한마당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시민행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트로 문화한마당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비치된 행사일정표,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OKDTRO), 블로그(blog.naver.com/dtroblog)를 참고하면 된다.

< 중앙로역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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