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및 26개 읍면농촌동 상황실 운영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

[진주=환경일보]제옥례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을 위하여 산림과 및 26개 읍면농촌동에서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산불재난 위기경보『관심』이 발령됨에 따라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가 유지된다.
 
  진주시는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불감시원 12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을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림과 종합상황실에서는 월아산, 망진산, 광제산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 한다.  

또한 인근 시군과 산불진화헬기 공동 임차로 산불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는 경남도에서 7개 권역 7대를 일괄 임차하여 대형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 산림과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는 만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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